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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과 생체인증

건설현장에 가장 적합한 출역 인증 방식은 무엇일까?

건설현장과 홍채인식  |  iT100 홍채&얼굴인식기
건설현장과 홍채인식 | iT100 홍채&얼굴인식기


건축물을 짓는 공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건설의 인력의 조달 및 관리는 현장 업무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 체계의 한계로 인해 불필요한 손실이 발생하고 다른 쪽에서는 뜻하지 않은 부정행위가 발생하기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는 언제부터 편의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생체인증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많은 부분 관리 체계에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편의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생체인증 시스템이 가파르게 도입되고 있다.


공정에 따라 숙련된 작업과 및 집중력을 요구하는 현장에 대리 출근으로 그 효율성을 떨어뜨리거나 대리 출근자가 안전 규칙을 숙지하지 못한 채 투입되어 안전사고를 일으킨다면 회사나 노무자 당사자에게는 크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밖에 관습처럼 행하여 지고 있는 지각자나 중간 조퇴자의 대리 출퇴역 체크, 근무일수에 대한 기록을 인정하지 않는 노무자와의 불필요한 언쟁, 출역 여부를 일일이 호명하여 확인하는 절차 상의 번거로움은 기존 시스템에서 왜 생체인식 시스템으로 고려해야 하는 가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생체인식에는 지문인식, 손혈관 인식, 정맥인식, 얼굴인식(안면인식), 홍채인식이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의 유행으로 비접촉이 가능한 얼굴인식과 안면인식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곁들여 얘기하자면, 건설 노무자들의 경우 장갑 착용 및 지문이 닳어 없어진 경우가 많아 생체인식 중 지문인식은 건설현장에 적용하기가 용이치 않습니다. 그 밖의 생체인식 시스템 중에 손혈관 및 정맥인식은 추위나 더위에 따라 혈관이 응축 수축하는 경우 생기며 이는 잦은 인증 실패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얼굴인식(안면인식)은 빠른 인증 속도라는 장점과 홍채와 마찬가지로 비접촉식이라는 편리함과 안전성을 지니고 있지만 표본, 즉 등록된 사용자가 많아질 수록 오인식률(나를 다른 사람으로 오인, 또는 다른 사람을 나로 오인) 또한 올라간다는 맹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홍채인식은 오인식에서 자유롭고 최근 기술 수준이 올라가 인증 처리 속도도 여타 생체인식과 비슷하거나 보다 빠릅니다.


생체인식을 이용한 인증의 여러 방법 중에 건설현장에 가장 적합한 방식은 홍채인식 인증이다.


이러한 홍채인식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장단점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장점: 1. 인증이 편리하고 빠르다.

홍채인식은 인증 기기에 접촉을 할 필요 없이 바라만 보아도 간편하게 신원 인증이 가능합니다. 과거 홍채인식기는 인증 시 다소 시간이 걸려 단점으로 지적된 바가 있었으나, 최근 홍채인식은 비약적인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고 오히려 빠른 속도를 장점 중에 하나로 내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인증 방식
빠르고 편리한 인증 방식



장점: 2. 오인식으로 인한 혼란을 피할 수 있다.

생체인식기술은 자기 신체의 고유 특성을 이용하여 신원을 특정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신체의 고유 특징이 특정 1인 이외에 또 있다고 한다면 정확한 신상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문과 홍채가 가진 고유 패턴은 다른 누군가와 겹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안면 특징이나 혈관 특징은 여러 사람들이 같은 패턴을 가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확률상의 10만의 1, 또는 100만의 1을 강조하며 오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 상 무리가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보안이나 명확한 신상 관리가 필요한 장소나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안면인식 오인식률이 100만분의 1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에서 나와 같은 얼굴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 50명 정도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안면인식 기술 상으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동일인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실무 상에서 생각해 본다면 오인식된 한명 때문에 관리자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그 날 업무량을 모두 소비해야 하는 사태를 만나야 합니다.

이에 비해 홍채는 타 생체인식에 비하여 그 특정할 수 있는 특징점이 명확하고 고유 패턴 또한 겹치는 경우가 없어 (10의 78승의 확률) 정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인식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오인식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큰 혼란에서 자유롭다는 뜻이며 관리자나 담당자가 본연의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일인으로 착각   |    Image Source: kairos.com
동일인으로 착각 | Image Source: kairos.com




단점: 자연 광원 특히 역광에 취약하다.

홍채를 보려면 특수 카메라로 눈을 촬영해서 봐야 그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홍채인식기술에는 카메라와 같은 광학 기술이 들어가며 카메라는 우리가 모두 아는 바와 같이 빛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역광으로 촬영된 인물 사진은 거의 망친 사진이라고 봐야 하는 것처럼 홍채도 역광 환경에서 촬영되면 당연히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홍채인식기를 야외에서 사용하려면 자연 광원 차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설현장은 작은 차광 부스를 만든다든지 컨테이너의 안쪽에 설치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이 같은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역광 사진의 예  |  Source: journographica
역광 사진의 예 | Source: journographica

iT100 홍채&얼굴인식기 건설현장 설치 사례





지금까지 건설현장에서 홍채인식을 사용할 경우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홍채인식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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